영양소의 소화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는보통 3가지의 경로로 이루어지게 된답니다!
첫 번째로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 등으로 사용되고 필요에 의해 저장되며,
두 번째는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 등으로 사용된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버려지거나,
세 번째는 소화,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으로 배설되는 경우로 나뉜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영양소의 소화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소는 위와 같이 3가지의 경로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럼 음식물의 소화는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우리가 지겹도록 들어서 알고 있는 3대 영양소중 탄수화물은 포도당과 과당의 모습으로,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모습으로, 지방은 지방산과 글리세롤의 모습으로 바뀌며 소화가 되며
우리 몸으로 흡수가 된답니다!
소화라고 하는것은 두 가지의 소화로 나뉘게 되는데
물리적 소화와, 화학적 소화로 나뉘게 된답니다!
먼저 물리적 소화를 살펴보게 되면 입, 위장, 소장, 대장에서 이루어지는 소화를 말하며,
화학적 소화는 침샘, 간 췌장에서 이루어지는 소화를 말하게 되는데요! 이때 화학적 소화는
영양소를 소화효소에 의해 흡수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분자 형태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된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화학적 소화를 통해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지방은 글리세롤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하나 더 추가를 하게 되면 대장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한 소화가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발효'라고 부른답니다!
대장에서 발효가 일어나며 나타나는 소화는 여러 부작용을 가져오게 되는데 밑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가 소화를 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반드시 물을 필요로 하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은
수분을 많이 저장을 시켜놓게 되는데 영양소를 소화시키기 위해 우리 몸이 물을 사용하는 양은
무려 9 ~ 10L 정도를 필요로 한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지 않나요??
몸속에 저장되는 물은 항상성 유지에도 필요로 하지만 소화를 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니
물을 너무 적게 먹어도 안 되겠죠?!
이제부터는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어떤 식으로 소화가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강으로 들어온 음식물은 침에 의해서 소화가 이루어지는데
우리 침에는 '아밀레이스'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고, 주로 탄수화물을 소화시키게 된답니다!
이는 소화를 위해 음식물을 액화하는 효소가 먼저 나오는 것으로 구강속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혈당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인슐린이 분비되며 포만감을 많이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을 오래 씹는 게 중요하죠 :)
다음으로는 위장에서의 소화랍니다!
위장은 음식물을 평균 2~3시간 정도 저장을 시키고,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근육 주름이 펴지면서 물리적으로 20배 가까이 팽창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위에서는 위산과 펩신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면서 단백질을 분해하며 단백질을
소화시키게 된답니다!
위장의 위벽은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당연히
위벽도 같이 녹아버리게 되는데 이때 위벽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뮤신이 분비되면서
위벽은 안전하게 위장으로 들어온 단백질만 소화를 시켜줄 수 있게 된답니다!
다음은 소화기능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소장이랍니다!
소장은 길이가 6~7m 정도로 길이가 긴 만큼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게 되며 소화와 흡수에 최적화되어있답니다!
소장에서도 물리적 소화와 화학적 소화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우선
다양한 소화액과 섞어주는 물리적 소화가 이루어지게 되고 소화와 흡수가 되지 않은
나머지 음식물을 대장으로 보내주게 되는데 여기서 화하적 소화가 이루어지게 된답니다!
이러한 소장은 십이지장과, 공장, 회장으로 나뉘게 되며
십이지장은 소장의 최상부로 간과 담낭 그리고 췌장과 연결되어 있으면서
여기서 분비되는 소화액이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각 소화기관별로 주로 소화를 시켜주는 영양소들이 있지만 소장에서만큼은
우리가 알고 있는 3대 영양소를 모두 소화시키게 된답니다!!
그만큼 소장이 하는 역할이 많으면서도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죠!
마지막으로 대장! 대장은 비타민K, 비오틴, 나트륨과 같은 일부 미량의
영양소 및 수분 흡수를 주로 담당하게 된답니다! 왜냐하면 대장에서는
소화액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세균에 의해 이루어지는
세균성 소화가 진행이 된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러한 소화는 '발효'라고 했었는데요! 이때 여러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고 했었는데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넘어온 식이섬유, 올리고당, 유당 및 알코올 등은
대장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세균 생명활동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이 되는데 이때
가스를 유발하게 되면서 설사 또는 복부팽만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부작용만 생기는 것이 아닌 식이섬유나 올리고당 등은
유익균의 먹이로 이용되면서 병원균을 억제시켜 주며 장 내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여기서 우리가 식이섬유를 왜 섭취해 줘야 하는지 알 수 있죠 :)
이렇게 해서 음식물 소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소화된 음식물이 어떻게 흡수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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